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로 어지러운 때, 후원자의 후원을 받아 헌터가 각성했고, 그들은 세상을 지켰다. 그중 최고라 불리는 열두 명의 영웅에 의해 에덴이 세워지면서, 세상은 변했다. 열두 영웅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고, 헌터들은 각성하지 못한 일반인들을 가축으로 여기며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일반인은 헌터를 쳐다볼 수도 없는 불합리한 세상. 이 부조리를 바꾸고자 소년은 헌터가 되려 한다. 후원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지만 힘도 재능도 부족한 소
누명을 쓰고 외딴 섬으로 유배 온 폐왕녀 그라시엘라는 같은 섬에서 요양 중인 타국의 황자 키이스를 만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유배 생활보다는 타국으로의 망명이 낫지 않겠어? 키이스 저택의 시종으로 들어가 망명의 기회를 엿보는데... "내 집에서 나가십시오. 콜록, 콜록." 이 남자, 다 죽어가면서 호락호락하지 않다! 쫓겨난 왕녀와 버려진 황자의 운명은? <나의 추락이 찬란하도록>
"차라리 잊어버린 채 사는 게 나았을 텐데." 죽어라 노력했지만 지방 발령을 받고 귀향하게 된 '현구'는 예전 아지트로 사용했던 서점'정문서림'을 운영하고 있는 고교 동창'문 상'과 10년 만에 마주치고 애써 묻어두었던 첫 키스의 기억과 함께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
“이제 끝내고 싶어.” 사악한 드래곤을 없애야 죽을 수 있다는 저주로 인해, 300년이라는 긴 시간을 살아온 대마법사 엔테. 마침내 드래곤을 물리치고 안식을 맞이했으나 눈을 뜬 곳은 사후세계가 아닌, 휘황찬란한 귀족 저택이었다. 더군다나 마법이라곤 로맨스 판타지 소설밖에 모르는 귀족 영애의 몸에 빙의되었는데...
대충 쓰다 연중한 내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앞으로 2년 안에 끔찍하게 죽을 운명인 악녀로. ‘이건 독자들을 고통받게 한 죗값인가…?’ 어쨌든 현재는 남주가 굴렁쇠마냥 데굴데굴 구르며 고통받고 있을 상황. 나의 창조물인 불쌍한 남주의 복지를 위해서, 그리고 내 생존을 위해서 남주의 저택에 시녀로 취직했다. 그런데…. “역시 라리아 씨가 최고예요. 우리 블랙웰 대공가의 안주인이 되어 주셨으면!” “라리아가 제일 조아!” “라리아, 우리 엄마 마찌?” 대
약육강식이 진리인 가상 현실 게임 '크로노 라이프'. 허접이라며 무시만 당하던 '나'는 우연히 얻은 초보용 기본 무기 '나무 뭉둥이' 를 +99 강화까지 성공하게 되고, 본인을 무시하던 놈들을 찾아다니며 몽둥이로 무자비하게 패기 시작하는데..! 막장 스케일 사이다 액션 스타트!!
운이라곤 없었던 전생 죽었다 눈을 뜨니 무려, 금수저도 아니고! 다이아몬드 수저! 드디어 내 인생에 꽃길이 폈구나! 그런데… 내가 입양아라고? 게다가 이 세계는 소설 속 세상이고, 나는 사이코패스 남동생에게 살해당할 운명? 그래! 동생을 여주에게 떠넘기고 도망치는거야! 그렇게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날 악당 동생이 여주를 죽여버렸다!? 맙소사 저 사이코패스가 또!
“숨바꼭질은 재미있었습니까? 술래는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정의일보 최대 유망주로 일하던 사회부 기자 이별은 어떤 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쓴 자신의 기사가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사건으로 인해,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삼척에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이별수산에서 잔심부름을 시작한다. 동네에 있는 폐건물 파라파라 호텔에서 고양이 4마리를 돌보던 이별 앞에 5개월 전 서울 호텔에서 맞선을 보고 하룻밤을 보낸 서우현이 나타나 막대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
성녀를 닮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납치되어 살해되는 운명인 줄 알았다. 다시 악당 공작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려 했는데... 오히려 공작이 눈 앞에 쓰러져 있다니! 심지어 죽을 고비에서 구해주니 딸로 입양하기까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며칠 딸 노릇 잘해보려 했더니 예상치 못하게 공작이 점점 딸바보가 되어가는데…
돈과 미모의 상징,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 절대권력 어머니와 아름다운 네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하루하루 부러울 것이 없는 그녀에게 남은 것은 공작부인의 자리뿐 드디어 인생에 정점을 찍을 약혼 발표를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쉬잇, 공작님 그러다 아름다운 약혼녀께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 “흥 그 인형이야 제 엄마 품에 안겨 보석만 하나씩 걸쳐 봐도 하루가 다 갈걸 ”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
압록강 이북에서 찻잎을 파는 심 다점의 주인 '단이'는 한 남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목숨을 구해준 남자의 정체는 여진족이라면 가차 없이 베어버리는 냉혈인, 저주받은 북방 귀신이라 불리는 조선의 장군 '서 결'. 저주를 받아 물 대신 독한 차만 마실 수 있는 그는, 아이들을 끌고 가 자신의 차를 끓이는 다동으로 삼고 잡아먹는다고 하는데... 그런 그의 다동... 아니 다비로 거두어지게 된 단이는 북방 귀신의 집에서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내 눈에 안 닿는 곳은 없어." 소꿉친구인 문세한과 신차은. 어릴 적에는 비밀 없이 함께 지내 온 두 사람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차온은 자신을 바라보는 세한의 시선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차온은 자신의 은밀한 비밀을 감추기 위해 세한을 멀리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세한은 더 은밀하고 계획적으로 차온에게 다가오는데....
15살 여름, 하루아침에 서울에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 소라. “여기서 어떻게 살아?!" 뒤바뀐 일상에 울적해진 소라의 앞에 두 소년이 나타난다. 이사 온 첫날부터 늘 곁에서 도와주는 자상한 윤이, 얄궂지만 따뜻한 구석도 있는 태민. 마음에 안 드는 것만 가득한 이 동네에서, 소라를 설레게 하는 사람은 누굴까?
고등학교 첫날 옆자리 짝꿍으로 만난 남하늘의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된 대머리 남학생 한태용.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모든 솔직하게 말하는 탓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박동구, 그런 동구를 좋아하는 털털한 성격의 채해준. 그리고 남하늘에게 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남하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하늘과 친한 태용에게는 질투심을 느끼는 최리나. 이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부 활동을 하며 펼치는 옴니버스 일상 코미디.
어둠의 싹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헬무트. 태어나자마자 누구도 나오지 못하는 마물의 숲 '파헤'에 버려졌지만, 운 좋게 마물 '엘라가'에 의해 거두어진다. "이 숲은 나갈 수 없잖아." "나갈 수 있어. 내가 만난 인간이 그랬거든." "인간...?" 마물의 손에 길러진 아이, 마침내 인간이 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형의 복수를 위해 살천문의 무사 황정을 죽인 소년 종리추. 살천문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살혼부의 살수 적지인살에게 몸을 의탁하게 되면서 십망(十忘)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십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전설의 경지인 사무령이 되는 수밖에 없다! 종리추는 과연 사무령이 되어 정파 무림이 만들어놓은 숨막히는 규율 속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유복한 에펠렌티아 백작가의 적자로 태어난 로벨리아 아버지인 제임스 에펠렌티아 백작의 죽음 이후, 그녀의 불행은 시작된다 "세상은 날 버렸고, 원수는 모든 걸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 어머니마저 "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알게 된 진짜 원수, 그리고 악녀로 내몰리게 될 자신의 미래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나를 악녀로 만드는 운명을 피하겠어 " 복수를 결심한 그녀는 위험한 조력자에게 후원을 제안하는데 과연 로벨리아는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모든 일
어느 날 던전에 떨어져 채집 헌터로 각성하게 된 손모아. 어찌저찌 구사일생으로 생환하게 된 손모아는 평범하게 살 예정이었으나, 또 던전에 휘말리게 된다. 일촉즉발, 위기의 상황에서 랭킹 1위 서지한에게 구조를 받아 살아나는데 성공하지만, 어쩌다보니 랭킹 1위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손모아. 그런데, 그가 하는 말이 심상치 않다? “힘이 닿는 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던전의 보스를 죽이겠다고 약속해줘.” 예?
19금 피폐 로판 소설의 악당 남주의 어머니인, 악녀 엘리사 루벨린으로 빙의한 서유나. 원작에서는 남편인 리하르트에게 집착하다 결국 그의 손에 살해당하지만 그렇게 죽고싶지않았던 엘리사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자신에게 집착이 아닌 상냥함으로 대하는 엘리사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엘리사를 사랑하게 되는 리하르트와 성인이 되고 이혼을 준비하는 엘리사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게 된다.
미궁에서 태어나 괴수의 젖을 먹고 자란 인류의 후손, 특별한 힘과 강인한 신체를 지닌 그들이 돌아왔을 때 인류는 그들을 가리켜 던전 베이비라 불렀다.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미궁에서 태어난 김진우. "강해지려고 한 적은 없어. 단지 난 살고싶었을 뿐이야." 가장 비천한 토굴꾼에서 미궁의 왕까지, 지금 그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승정은 유명한 박수무당이었던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그 능력은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꼬임으로 카지노에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린 후 조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둘러보던 중 가윤을 발견한 승정은 그를 따라가 억지로 몸을 비비며 쾌감을 얻었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친구와 놀던 클럽에서 가윤과 재회하고, 머리를 얻어맞아 기절한 후 깨어보니 땅에 파묻혀 있었
5년 뒤, 진짜 성녀가 나타나면 죽게 될 가짜 성녀에게 빙의했다. 성녀에게 떨어지는 월급만 모아도 최소 건물주! 그래서 적당히 성녀 연기를 하다가 도망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나를 선택해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만을 위한 감옥을 준비했습니다. 나의 여신―" "……" 예상과 다른 반응의 남주들. 『심심해하던 태초의 존재들이 당신을 보며 호기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의도치 않게 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애리얼. 거기에 이 세상을 멸망시킬 예
변방의 작은 마을의 평민 소녀 '코넬리아' 는 어느날, 광기에 물든 드래곤 '악테일' 을 잠재우기 위해 떠나온 용사들과 만나 그들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인도자의 힘을 타고난 코넬리아는 미로처럼 얽혀 있는 결계 속에서 악테일의 레어로 향하는 길을 정확히 찾아내고, 용사들과 함께 무사히 악테일을 잠재운다. 그러나 코넬리아는 평민이라는 이유로 용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데바론 아스톨프' 공작의 곁에 머무른다. 수도의 공작
제국 우베라의 폭군이었던 도로테아 밀라네어.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움 받고 처형을 당하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어린 시절로 되돌아왔다?! 이건 기회라 생각하며, 이번 생은 착하게 사는 것으로 목표를 정한 그녀. 과연, 도로테아는 폭군이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에서 착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선생님, 나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해.” 미국에서 정신분석학 박사로 유명한 도원. 국내로 돌아와 국가 기관 소속 연구소에서 상담사로서 생활하던 어느 날, 흔적을 남기지 않기로 유명한 방화범과 조우한다. “나는 선생님이 내 심리 상담을 해 줬으면 좋겠어. 기한은 내 병증이 치료될 때까지.”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저를 의심하지도, 떠보지도 마세요.” “협박 말고 선생님이 내 말을 잘 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부탁하면 되죠.” “부
어지간한 남성보다 우월한 힘과 전투 기술로 살아 있는 인간병기라 불리는 특수부대 출신 ‘강재희’. 지금은 전역 후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정의 구현을 위해 오늘도 열일하던 재희에게 어느 날 막대한 임무가 주어진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 삼강그룹의 재벌 2세이자, 여비서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윤이준’ 이사의 수행비서가 돼 그의 죄를 밝히는 것! 하지만 상또라이 중의 상또라이 윤이준의 수행비서 역할은 재희에게 전쟁, 호
베르크 남작가의 사생아 루시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드래곤의 땅 타야르를 통치하는 대왕이자 정복자 하칸. 그의 약탈 신부가 되는 조건으로 주어진 또 다른 삶의 기회. 비록 반쪽짜리 자유라도 절실했던 루시나는 그렇게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절망의 끝을 밝혀 준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기존의 뻔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가라! 사랑을 시험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누군가는 환승한 연인에게 복수를 위해, 또 어떤 커플은 더 유명해 지고 싶어서 혹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초인기 히트 연애 예능 프로그램 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맛 복수 로맨스! <자매전쟁> 기맹기, <원수를 사랑하라> 태건 작가의 만남!
고물상의 손자와 거지 공주가 결혼했다. 유효 기간은 2년, 각자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계약이었다. 촉망받는 해군 장교이자 대부호, 금빛 찬란한 성공을 거두고도 비천한 혈통 탓에 멸시받는 고물상의 손자. 바스티안 클라우비츠는 출세와 복수를 위한 징검돌이 필요했다. 과거의 영광밖에 남지 않은 몰락 귀족, 황실의 혈통을 가지고도 날품팔이를 해 생계를 이어가는 거지 공주. 오데트 폰 디센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돈이 필요했다. 성공적인 거래라고 생각했다
그 집에는 두 가지 금기가 있다. 하나. 신을 더럽혀선 안 된다. 하나. 신은 더럽혀져선 안 된다. 어기는 자 누구라도 저주받는다. 유년시절 묘한 만남이 있었을 뿐 평범하게 살아 온 이서진. 어느 날, 찜찜한 연락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한번 얼굴보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동창이라 자칭하는 여자아이의 애절한 연락, 그러나 그를 맞이한 것은 그녀의 자살. 이서진은 차츰,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고윤희를 향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제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자,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처절하게 배신당한 여자. 독기를 머금고 회귀한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구)약혼자는 상대도 못할 국민 영웅과의 계약 연애! "당신이 부당하게 안은 그 빚, 내가 해결해 드리죠. 대신 내 결혼 상대가 되세요!" 그런데 이 남자, 왜 진심으로 다가오는 거야? "말했잖아, 날 이용하라고." "서로를 염려하고 힘이 되어주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어? 파트너로써." "그런 표정, 짓지 말았으
악바리로 소문난 지능범죄수사대의 팀장 최종혁. 정/재계를 아우르고 있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존재를 깨달은 그는 온갖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그 뒤를 추적한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들려온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가다 그만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경찰대건 법대건 무조건 간다!” 부족했던 힘 탓에 맞이했던 억울한 죽음을 또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 1997년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감정이 결여된 존재 하트리스. 갑자기 나타난 하트리스들로 인해 위험에 빠진 세계. 하트리스의 습격과 그로 인해 혼탁해진 세상에서 범죄를 일삼는 이들에 모두 대응하기 위해 특별재난방지처가 세워진다. 특별재난방지처의 말단 직원 한제명은 기억에도 희미한 하트리스 처리에 관련된 미결사건으로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고,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할때 우연히 하트리스 사냥꾼 업체의 최고봉, 포케이의 나대표와 인연을 맺게 된다. 하루아침에
"초면에 실례지만, 제 남편이 되실래요?" 왕국 최대의 상단 「브라우닝스」의 상단주 '칼리 브라우닝'. 그녀는 한 재산 노리려는 구혼자들의 습격을 견디다 못해 6살 연하의 귀족 '에셀레드 엘라드'에게 청혼한다. 작위만 가졌을 뿐 집안이 망해 서민의 삶을 살고 있던 에셀레드는 칼리에게 있어 '서류상' 남편감으로 제격이었다. 그렇게 쇼윈도 부부로만 살아가다가 에셀레드가 성인이 되면 이혼도 해 줄 생각이었는데… "칼리, 들어주세요. 제 마음은 계속 당신께
정통 무협 만화의 진수! 홍콩무협 만화의 전설 구복룡의 [철장종횡] !! 20년 전 한국에서 큰 아쉬움을 남기고 사라졌던 철장종횡이 새롭게 올 컬러 만화로 다시 돌아왔다. 도검합일 패업천추! 보도와 검이 합쳐지면 천추의 패업을 이루리라! 오대십국 말기, 당시에 전해져 내려오던 전설이 있었다. <기린지존>을 얻은 사람은 나라를 일으키어 천하를 얻을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었다. 당나라의 개국군주 이연이 우연히 <기린지존>을 얻어 나라
수많은 인간을 몰살한 용왕종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동료들과 친형 에시르 데나토스를 잃은 루드 데나토스. 눈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용을 벤 순간 아카데미 생도 시절로 회귀한다. 이번에는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용을 모조리 죽이려는 루드. 하지만, 회귀한 과거에는 자신의 친형이자 불세출의 천재 용사 에시르가 존재하지 않는다. 에시르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루드는 최강의 용왕종 칠재룡이 나타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려하는데… 과연 루드는 형을 찾고 전생의
약제사 바나는 블레록 시에서 작은 약초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밤만 되면 저주를 걸고 사라지는 ‘마녀 레이븐’이란 존재가 있어, 바나는 마녀의 저주를 푸는 약을 자주 의뢰받고는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경관이 바나를 찾아오는데…. 사실 마녀 레이븐의 정체는?!
"“석현 씨, 내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줄까요?” “갑자기요? 뭔데요?” “아주 옛날이야기예요 설화 같은 이야기 ” 양반 조문영은 노비인 걸손이를 마음에 두지만 신분 사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둘의 사랑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시간이 흘러 현재의 대한민국 양반이었던 조문영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SB그룹의 상무 이한영으로, 노비였던 걸손이는 달동네에서 일용직을 전전하는 정석현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석현과 달리 한영은 계속해서 전생의
이름에 혈(血)이나 마(魔)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곳, 무림에서 7년을 살았다. 비참한 꼴도 당하고, 더러운 일도 많았다. 하지만 살기 위해 뭐든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바로 ‘낭인’ 결국 더욱 강해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선을 넘었고 죽음을 경험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현대. 세상은 바뀌고 판게아라는 판타지 세상과 연결이 됐다?! 그리고 유일 클래스를 가진 귀환자로 있다고? 어디 긁지 않은 복권을 한 번 긁어 볼까!
시한부 공주님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호위 기사의 운명에 맞선 여정 이야기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을 앓고 있는 공주 키로나. 모두가 포기한 희귀병이지만 ‘나달린의 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두 번째 열병을 겪은 뒤, 그녀는 공주의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위험한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같은 시기, 사랑 때문에 망해 버린 이클립스 가문의 막내 아들 제이드 이클립스. 가문을 살리기 위해
무(武)를 숭상하는 천무대륙(天武大陸)에선 실력 없는 자는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하기 마련! 주인공 백찬은 아무리 수련해도 나아지지 않는 & 39;쓰레기& 39;에서 자신 속에 있던 묘령의 존재, 화령을 사부로 모신 뒤 쓰레기라는 오명을 벗게 된다 화령을 통해 자신의 체질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 39;무(武)& 39;를 수련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 39;허무(虛武)& 39;체질임을 알게 되고, 화령의 도움을 받아 체질을 거스르는 특훈에 돌입한다 그렇게 백
훗날 검술에 있어 일인자가 되는 남자를 빼돌려 남동생으로 입적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는 전생에서 날 죽였던 빌어먹을 약혼자에게서 날 지켜줄 검이 될 터이니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신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 없습니다 사랑하는 내 누님 " 내가 동생이라고 거둔 남자는 한 마리 짐승이었다
"당신…오메가였어?" 우성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베타인 척하며 망나니 황자로 살고 있는 황자 에티엔. 황위를 탐내며 에티엔을 학대하는 황후, 방치하며 냉대하는 황제 사이에서 나날이 메말라 간다. 한편 전쟁 영웅이 되어 돌아온 소꿉친구 리샤르. 우성 알파인 그를 피해야 하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리샤르에 흔들리는데…
어릴 때 알던 재수없던 놈이 더 재수없는 놈이 되어 돌아왔다! 중3 황미애의 옆 빌라에 어릴 때 잠깐 시골에서 봤던 김철이 이사 와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고 '철이와 미애'라 놀림 받자 김철은 미애를 불쾌해하며 피한다. 너만 불쾌한 줄 알아? 나쁜 놈! 미애는 속이 상하지만 그럼에도 자꾸 이상한 우연으로 계속 엮이며 트러블이 발생, 결국 둘은 크게 마음이 상하고 서로 더 이상 아는 척 하지 않으려 한다. 맨날 화만내는 김철과, 황미애 인생에 처음 만나
긍정적인 힘으로 살아가자! 당신을 힘나게 해줄 오버 사이즈 여자의 파워풀한 러브 스토리!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쭉 플러스 사이즈였던 간호사 마리코. 사랑과는 무관한 삶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선배의 권유로 참석하게 된 소개팅에서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게다가 데이트 신청까지?!?! 갑작스런 인기에 당황하는 연애 경험 제로 마리코가 한 행동은...
'수민'은 우연한 기회에 사이비 종교의 신도인 '가나'의 통화를 엿듣게 된다.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가나의 모습을 본 수민은 장난기가 발동해 자신이 엿들은 통화 내용으로 허풍을 떤다. 사이비 종교인에게 참교육을 했다며 기분 좋게 그 자리를 뜨는 수민. 하지만 그녀는 깨닫지 못한다. 가나에게는 그 순간이 새로운 메시아의 강림이었다는 걸.
이름 안은수, 나이 23세, 대기업 고졸 정규직, 4년차 직장인. 재미는 없어도 무소식이 희소식인 법. 이대로만 살면 더 바랄 게 없는 일상이었지만 주변 상황들은 그런 은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사서 고생, 살아서 고생! 제대로된 어른이 되고 싶은 애어른 안은수의 청춘성장드라마!
"누나에게서는 빛이 나는 것 같아. 너에게마저, 누나는 그런 존재일까?" 어딜 가나 모두의 주목을 받는 남매, 류빈과 류성. 그러나 빈에게는 비밀이 있었는데, 그것은 동급생인 영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 누나인 빈에게 남모를 열등감을 품고 있던 남동생 성은, 수더분하고 조용한 소녀 영인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어른이 되어가는 세 명의 아이들과 조금은 요란한 그들의 성장담.
사는데는 락과 반려거미 미미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리키"는 남들 눈에 띄는걸 질색한다. 하지만 그런 리키에게도 남모를 바람이 있는데, 바로 함께 밴드를 할 친구를 사귀는 것! 어느날 추종자 무리를 달고 다니는 교내 최고 인기인 "킹"과 "퀸"을 본 리키는 자신과 사는 세계가 다른 애들이라 생각하며 그냥 지나치지만, 그런 그를 보는 킹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드디어 찾았다, 리키. 10년이나 걸렸어." 그 이후 리치가문과 엮이며 리키에겐 자꾸만 원
변변한 직업 없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파이널 킹덤'이란 가상현실 게임에서 아이템을 파밍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문선우. 돈에 대해 포부를 갖고 있던 선우는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소개받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위험 끝에 선우는 히든 퀘스트 조건을 충족하여 숨겨진 장소로 이동하여 봉인된 여인, 세진을 깨우게 된다. 알고 보니 세진은 '파이널 킹덤'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공략집! 선우는 모든 히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큰 부자가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허드렛일하며 자란 루나. 그러던 어느 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인 로텐베른 공작과 하룻밤 사고를 쳤다?! 하지만 그녀에겐 공작이 절대 알아선 안 되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꿈에서 자신의 불행한 미래가 적힌 일기장을 읽은 뒤, 여인에게 금기된 능력인 ‘고대어’를 깨우친 것. 이후, 루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비밀스러운 ‘부업’을 시작하지만, 공작과의 하룻밤은 계획에 없었다. '이럴 게 아니라 눈을 뜨기 전에 빨리 달
환생 트럭에 치어 남작가의 장녀로 다시 태어난 클레어 델포드. 어느 날 제국 3대 명문가 중 하나라는 공작님과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뭐 좋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실수는 피장파장, 꿀릴 게 없었다. 하지만 그날 여동생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 “내가 봤다는 게 알려지면 모두 죽을 거야. 도망쳐야 해, 언니.” 그래서 도망친 거지, 당신 때문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5년 후, “어떻게 봐도 내 아이가 분명한데!” 공작님은 여동생의 아이를
"혼롓날 급작스럽게 들이닥친 요물로 인해 정인을 잃고 납치당해 능욕을 당한 예화 그녀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요물에게 벗어나기 위해 자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뜬 그녀는 10년 전으로 회귀해 자신을 극진하게 보살피는 요물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녀의 기억 속에 없는 이 요물은 대체 누구이며, 과거엔 이토록 살뜰히 챙겨주면서 왜 미래엔 자신을 그리 망가뜨린 것일까 그녀는 과연 과거를 바꿔 다른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은 항상 그의 곁을 맴도는데.... 퀘스트 수행 중 우연히 발견한 게임 속 로또, '파그마의 기서'. 20억 명이 넘는 유저 중 유일한 최강의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 "어떻게 아직 살아있는 거지...?!" "뭐, 특별한 건 없고..." "템빨이죠." 지긋지긋한 불운과 악몽과 같은 빚쟁이 인생에서 벗어난 최강의 플레이어 "그리드". 고인물도 울고 갈 끝판왕이 찾아온다!